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도둑 징 (문단 편집) === 세븐스 헤븐 편 === 세븐스 헤븐은 범죄자 중 극악의 범죄자들을 수용하는 교도소다. 징은 '꿈구슬'로 꿈을 모아 원하는 꿈을 판매하다가 이 곳에 수감된 마술사 '캄파리'를 찾아 꿈을 훔치기 위해 일부러 이곳에 잡혀 들어온다. 이 에피소드는 배경이 꿈이라는 특성상 작가 특유의 디자인과 상상력이 제한없이 발산되어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수작으로 뽑히며, 애니메이션의 경우 TVA에서 생략된 대신 이후 OVA로 제작되었다. * 캄파리 세븐스 헤븐에 수감된 마술사. 꿈을 긁어 모아 저장하는 꿈구슬이란 것을 개발해 판매하다가 결국 꿈구슬로 공갈 협박을 하다가 잡혀 세븐스 헤븐에 들어왔다. 키가 크고 잘생긴 훈남이다. 평상시엔 촛농을 모아 피규어를 제작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상시 그의 꿈구슬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은 자신이 모은 꿈들을 엮어 만든 '꿈의 감옥'에 넣어 버리고, 꿈의 감옥에 갇힌 사람은 탈출하지 못하면 평생 깨어나지 못해 그대로 쇠약사하고 만다. 징 역시 꿈의 감옥에 넣어버리지만... 그의 정체는 아카시아 마을의 최후의 생존자였다. 아카시아 마을의 주민들은 매우 평화적이고 순수하고 낙천적인 부족이었지만 '수염 남자들'이 어디선가 나타나 그들을 지역에서 몰아내려 했다. 아카시아 주민들은 이주를 거부하였고, 수염 남자들은 이들을 초대형 폭탄으로[* 작중에는 '태양이 재채기를 했다'고 표현한다.] 마을과 함께 초토화시켜 버리고 만다. 마침 다른 곳에 있어서 살아남은 캄파리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마을을 보고 꿈을 상실하고 말았고, 이 허무감을 달래기 위해 꿈구슬을 만들어 낸 것이었다. 세븐스 헤븐에서 탈출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남아 있었던 것은 애초에 그에게 돌아갈 곳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징은 신문기사를 읽고선 캄파리가 만든 촛농 피규어 중 하나가 아카시아족의 신부 의상을 입은 베네딕틴이란 것을 추리해 내고, 캄파리는 그녀가 과거 자신의 신부가 되리라 약속했던 장면을 회상한다. 징의 도움으로 자신의 꿈 속에 살고 있던 베네딕틴과 다시 이어지고 사랑을 되찾은 캄파리는 이 사랑이라는 결실이 있는 그 어느 곳이던지 그곳이 고향이라는 것을 깨닫고, 꿈구슬로 꿈속 존재들을 잔뜩 현실로 소환해 감옥을 뒤집어 놓고 탈출한다. * 마라스키노 소장 세븐스 헤븐의 소장. 무자비하고 잔혹한 성격으로 나르시시즘이 심해 감옥 안에 자기 동상을 만들어 두는 등 제정신이 아니다. [[박쥐]]를 좋아해 애완 박쥐 무리를 키우고 있으며, 생긴 것도 드라큘라 비슷하게 생겼다. 최후반에 징과 캄파리가 탈옥하면서 세븐스 헤븐이 아수라장이 되자 어디서 [[배트맨]] 의상을 입고 나타나 망토로 활공하려 하나, 당연히 그냥 떨어지고 만다. * 베네딕틴 캄파리가 만든 꿈의 감옥 내에 등장해 징을 인도하는 소녀. 눈치빠른 징은 꿈의 감옥에 들어서자마자 그녀가 이 감옥의 일부인 것을 알아차린다. --이때 당황한 베네딕틴의 표정이 귀엽단다.-- 일단 가이드는 가이드인지라 꿈에서 탈출하는 길로 징을 이끈다. 이 에피소드의 '''징걸'''이긴 하나... 그 정체는 과거 캄파리와 결혼을 약속했던 소녀로, 아카시아 마을의 폭격으로 죽었지만, 그녀의 마음은 캄파리의 꿈 속에서 성장하며 계속 살아 있었던 것잉었다. 결국 징을 통해 베네딕틴과 캄파리는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그냥 꿈속의 와이프 같지만, 캄파리는 꿈구슬로 꿈속 존재를 현실에 구현시킬 수 있으니 베네딕틴 역시 현실로 꺼내올 수 있을 것이다.] * 메달드 자작 뚱뚱한 아랍풍의 남자로 베네딕틴과 마찬가지로 꿈 속의 존재다. 캄파리의 인체 절단 마술이 실패해서 몸이 좌우로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상태로 돌아다닌다. 작중 묘사를 보면 캄파리 자신의 분노와 공격성을 구현한 존재로 보이며, 꿈 감옥에서 계속 징 일행을 괴롭히다가 쓰러진다. 하지만 꿈속 존재인 만큼 죽은 건 아니라서, 최후반부에서 캄파리가 세븐스 헤븐을 쑥밭으로 만들 때 꿈구슬로 소환해 경비병들을 도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